[한 줄 요약] 올해 1분기 20대와 30대의 신규 일자리 수가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2026년 8월 30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올해 1분기 20대와 30대가 새로 얻은 일자리 수는 총 236만 개로, 전년 동기 대비 2만 3천 개 감소했습니다. 이는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의 신규 일자리 수는 134만 개로 전년보다 2만 6천 개 줄어들며 역시 역대 최저치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제조업 분야에서의 신규 일자리가 2만 4천 개 감소하며 전체적인 하락세를 주도했습니다. 반면, 30대의 신규 일자리 수는 102만 개로 전년 대비 3천 개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청년층 일자리 감소의 원인으로 해당 연령대 인구의 감소, 제조업의 채용 수요 약화, 그리고 기업들의 경력직 선호 현상 등을 주요 요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한편, 가계 소득 측면에서도 변화가 관찰되었습니다. 39세 이하 세대주 가구의 명목 근로소득은 2분기에 전년 대비 0.3% 감소한 반면, 40대, 50대, 60대 세대주 가구의 소득은 각각 1.6%, 2.9%, 2.4% 증가하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15~29세 청년 고용 인원은 지난 7월 기준 45개월 연속 감소하며 19만 1천 명을 기록했고, 청년 고용률 또한 27개월 연속 하락하며 44.2%를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