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국내 스트리밍 플랫폼 티빙(TVING)의 사용자 계정 약 4,000만 개가 해킹으로 인해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6년 9월 3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발생한 티빙의 데이터 유출 사고에 대한 정부-민간 합동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 지난 6월 보고된 해킹 사고로 인해 총 3,954만 개의 사용자 계정과 소스 코드를 포함한 361개의 기술 자산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유출된 정보에는 이름, 생년월일,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주소 등 총 20개 카테고리의 70개 유형의 데이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커는 개발자의 액세스 키를 탈취하여 티빙의 내부 시스템에 침입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유출된 데이터는 해외 계정으로 전송되었으나, 정확한 공격자의 위치나 국적은 아직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티빙 측은 사고 이후 보안 조치를 강화했으며, 향후 5년간 사이버 보안 투자를 4배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또한 피해 고객들을 위해 해킹 및 피싱 보험 1년 제공, 플랫폼 크레딧 5,000원 지급, 스트리밍 혜택 업그레이드 등의 보상안을 마련했습니다.
최주희 티빙 대표는 이번 사태에 대해 사과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조사에 적극 협록하고 시정 조치를 책임 있게 이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