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가 팀의 선발 로테이션 강화를 위해 메이저리그와 일본 프로야구 경험을 갖춘 페드로 아빌라를 영입했습니다.
2026년 7월 8일자 기사 기준, SSG 랜더스는 전 메이저리그 투수인 페드로 아빌라와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베네수엘라 출신의 우완 투수인 아빌라는 이번 KBO 시즌 잔여 기간 동안 연봉 38만 달러와 20만 달러의 인센티브를 받게 됩니다.

아빌라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서 활약하며 메이저리그 무대를 경험했습니다. 이후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에서도 투구하며 아시아 리그에서의 경험도 쌓았습니다.
그는 시속 156km에 달하는 포심 패스트볼을 비롯해 커터, 체인지업, 커브, 스플리터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랜더스 구단은 그의 풍부한 경험과 이닝 소화 능력이 팀 선발진에 완벽하게 부합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영입은 최근 부진한 성적을 남기고 방출된 안토니 베네치아노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결정입니다. 현재 SSG 랜더스는 팀 평균자책점이 높고 피홈런과 볼넷 허용이 많은 등 투수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아빌라의 합류가 팀 분위기 반전에 어떤 역할을 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