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한국과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2026년 10월 7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한국 외교부의 정연두 외교전략·국제기구 담당 차관은 서울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마시모 아파로 부사무총장과 만나 북한 핵 문제와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정 차관은 최근 한반도 정세와 더불어 북한과의 평화적 공존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아파로 부사무총장에게 설명했습니다. 특히 IAEA가 이사장 보고서 등을 통해 북핵 문제에 대해 국제적인 관심을 환기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에 대해 아파로 부사무총장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한국의 외교적 노력을 지지하며, 북한 핵 문제가 IAEA의 중요한 의제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북한 핵 프로그램에 대한 검증 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IAEA의 노력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양측은 북핵 문제와 관련하여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편, 북한은 2009년 IAEA 사찰단의 철수를 강행한 이후 현재까지 IAEA의 현장 사찰을 허용하지 않고 있으며, 2003년에는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를 선언한 바 있습니다. 이로 인해 IAEA는 북한의 핵 활동에 대한 직접적인 현장 검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