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북한군 3만~5만 명 규모의 러시아 추가 파병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2026년 8월 9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최근 북한군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원하기 위해 3만 명에서 5만 명 규모로 추가 파병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X(구 트위터)를 통해 진행된 인터뷰 내용을 인용하며, 처음에는 수백 명 수준이었던 북한군의 존재가 점차 수천 명으로 늘어났으며, 이제는 3만 명에서 5만 명에 이르는 대규모 파병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번 파병을 통해 북한이 러시아로부터 현대전 경험을 쌓고, 다양한 군사 장비와 기술 라이선스를 확보하는 등 현대전 수행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젤렌스키 대통령은 한국이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크라이나와 더욱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방공 시스템, 드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한국 측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2024년 6월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상호 방위 조약을 체결한 이후, 북한은 이미 약 2만 명의 전투 병력과 군 공병을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파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