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고용허가제(EPS)를 통해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근로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2026년 9월 2일자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관련 현황을 정리해 드립니다.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고용허를제(EPS)를 통해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근로자 수가 올해 역대 최고치인 287,424명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허가제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비전문 외국인 인력을 합법적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입니다.

외국인 근로자 수는 지난 몇 년간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왔습니다. 2021년 159,463명이었던 인원은 2022년 203,121명, 2023년 247,191명으로 늘어났으며, 최근에는 28만 명을 넘어선 상태입니다.
산업별 분포를 살펴보면 제조업에 집중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체 외국인 근로자의 약 80%에 달하는 229,844명이 제조업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농축산업(11.8%), 어업(5.4%), 건설업(2.3%), 서비스업(0.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특정 산업, 특히 제조업에 인력이 과도하게 집중되어 있다는 점은 제도 개편의 필요성을 시사합니다. 서비스업 등 다른 분야에서도 여전히 인력난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정부의 E-9 비자 발급 쿼터는 연도별로 변동이 있었습니다. 2022년 6만 9천 명에서 2024년에는 16만 5천 명까지 확대되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다시 조정되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쿼터 축소와 경기 둔화 여파로 인해 지역 기업들의 외국인 근로자 채용 신청 또한 감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