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빌 캐시의 상원의원이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의 백신 회의론과 약속 위반을 강력히 비판하며 공중보건의 신뢰가 무너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2026년 6월 28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미국의 빌 캐시디 상원의원이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HHS) 장관의 백신 회의론과 공중보건 관리 방식에 대해 강력한 비판을 제기했습니다.

캐시디 의원은 케네디 장관이 자신의 임명 표를 얻기 위해 약속했던 사항들을 위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백신과 자폐증 사이에는 연관성이 없다는 내용을 CDC 웹사이트에 유지하기로 했던 합의가 깨졌음을 지적하며, '거짓의 토대 위에 공중보건을 세운다면 적절한 공중보건 체계는 부재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캐시디 의원은 다른 정치적 인사들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습니다. 빌 풀티(Bill Pulte)가 국가정보국(DNI) 국장 대행으로 지명된 것에 대해, 그가 개인적인 정보를 이용해 정치적 적대자를 공격하는 데 정부의 힘을 사용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아울러 토드 블랜치(Todd Blanche) 법무장관 지명자에 대해서도 특정 기금 운용에 대한 명확한 서면 보증이 있기 전까지는 지지를 유보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캐시디 의원은 자신의 임기 마지막 달을 맞아 난독증(Dyslexia) 아동들을 위한 연방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는 난독증이 개인의 잠재력을 제한할 수 있는 중요한 문제임을 강조하며, 이를 비하하는 정치적 수사가 어린 세대에게 해로울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케네디 장관의 백신 외교 후퇴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아프리카 등지의 질병 퇴치를 위한 PEPFAR 프로그램과 GAVI 참여 축소가 미국의 글로벌 영향력과 국가 안보를 약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공중보건이 미국의 중요한 소프트 파워임을 역설했습니다.